랩터(ARK: Survival E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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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ARK: Survival Evolved에 등장하는 공룡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공룡 중 하나인 랩터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벨로키랍토르가 아닌 유타랍토르를 원본으로 한다. 물론 인게임 이름 표기는 렉스나 여타 생물처럼 랩터(Raptor)로 줄여서 표기되어 있으며, 유저 역시 해당 명칭으로 부른다.야생
유타랍토르 프리메(Utahraptor prime)은 섬에 서식하는 극도로 공격적인 유타랍토르의 아종입니다. 이들은 작은 사냥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과 크게 자란 앞발톱으로 작은 먹잇감을 공격합니다. 무리 우두머리는 전투 함성의 역할을 하는 신호를 소리낼 수 있습니다. 유타랍토르의 소리를 들었다면 도망치거나 싸울 준비를 하세요! 무리의 유타랍토르들이 소리내기를 반복하고 더욱 맹렬하게 공격해올 것입니다. 유타랍토르는 섬에서 가장 빠른 생물들 중 하나로서, 무리의 숫적 우위를 살려 먹잇감이 대응하기도 전에 주위를 둘러쌉니다. 이 아종의 두번째 발가락에 돋아난 커다란 굴곡진 발톱은 큰 피해를 입히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유타랍토르 프리메는 보통 빠르게 반복되는 수많은 베기와 물기 공격으로 먹잇감을 쓰러트립니다.
조련된
유타랍토르는 작은 몸집의 불리함을 영리함으로 극복합니다. 작은 생물들을 쫒아가는 대신, 유타랍토르는 튀어올라 먹잇감을 덮친 후 땅에 내리꽃습니다. 평소의 공격적인 성향에도 불구하고, 유타랍토르는 배회화는 도적 무리나 더 큰 집단의 정찰대가 사용하는 주요 전투용 탑승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유타랍토르를 타는 사람들은 유타랍토르가 길들이기는 어렵지만, 굉장히 충성스럽다고 말합니다. 육식동물로서, 유타랍토르는 일단 길들이면 먹이로 꾸준한 고기 공급을 필요로 합니다.
당연히 랩터 하면 생각나는 일반적인 생김새를 따온 것이기에 실제 유타랍토르와는 완전히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에 깃털만 살짝 붙인 생김새다. 크기의 경우 사람과 비슷한 몸 높이를 가지고 있어 다리와 꼬리가 더 길쭉한 것만 빼면 현실과 거의 같으나, 털로 덮여있고 육중한 느낌인 현실의 유타랍토르와 다르게 비늘로 덮여있고 늘씬한 체형이라 오히려 더 작아보인다.
학명인 유타랍토르 프리메(Utahraptor prime)는 '최고의 유타의 약탈자' 라는 뜻이다. 다만 종명인 prime의 경우 철자에서도 알 수 있듯 라틴어가 아닌 영단어 프라임(Prime)을 쓰고 있다.[1] 실제 유타랍토르(Utahraptor ostrommaysi)와 모습과 학명이 다른 것은 아크에 등장하는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실존했던 공룡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키메라이기 때문이다.
2. 스탯[편집]
스탯은 소형 생물인 만큼 좋지 못하다. 체력, 기력, 무게, 공격력 전부 수치가 형편없으며 도도나 수달 같이 아예 탑승이 불가능할 정도로 작은 생물, 갈리미무스나 파키, 아라네오 등 몇몇 비 전투용 생물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탑승 가능한 생물들 중에선 최하위권에 위치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테러버드, 데이노니쿠스, 다이어울프 같은 비슷한 범주의 소형 생물끼리 비교했을 때도 랩터의 스탯은 가장 낮으며, 단일 개체로는 최약체이다.
안장 필요 
간단한 키블 
그래도 실제로 싸움을 붙여보거나 탑승해서 사용한다면 비슷한 초반용 생물들인 파라사우롤로푸스나 피오미아, 파키 등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이는 랩터의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 실제 DPS는 기본 공격력과 비교해 상당한 편이고 크기가 작고 발이 빨라 공격 대상에게 잘 달라붙기 때문이다. 특히 속도만큼은 생물종 전체를 통틀어도 빠른 축에 속한다.
다만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하더라도 워낙 스탯이 낮으며 별다른 특수능력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조금만 강해져도 싸움이 힘들어진다. 특히 한방 한방이 강력하면서 공격 범위와 넉백 모두 넓어지기 시작하는 중형 육식공룡 이상 사이즈의 생물들은 대미지는 둘째치고 넉백으로 접근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작은 크기와 낮은 스탯이라는 한계는 근본적으로 극복 불가능하다.
3. 상세[편집]
게임에서 유저들이 대체로 딜로포사우루스나 콤피 다음으로 만나게 될 육식 공룡. 스폰 장소가 저레벨 생존자가 처음 시작하는 해안가나 숲, 평원, 산지 등지에 골고루 나타나기에 아크를 하면서 저레벨 때 랩터한테 안 죽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뉴비 학살자로 악명 높은 생물이다. 물론 해당 별명은 디 아일랜드가 나왔을 출시 초기에 붙은 별명인지라 맵에 따라서는 초반에 꼭 만나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영역에 걸쳐 스폰되기에 대부분은 한두번 이상은 보게 된다.
동시기에 주로 마주치는 생물인 이크티오르니스나 콤피, 딜로포사우루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스탯을 가지고 있다. 약 9m/s의 플레이어보다 훨씬 빠른 이동속도는 기본이요,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 DPS가 초반 치고는 상당한 것은 물론, 무리 보너스를 통한 스탯 상승과 약 5초간 대상을 무방비 상태로 얻어맞게 만드는 덮치기 특수능력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밤 중에 횃불 하나만 들고있다가 마주치는 랩터들은 공포 그 자체다.
다행히 소형 생물답게 체력이 무척 약해 다른 중형 공룡들과 철제 도구와 장비들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어느정도 갖추기만 해도 그리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저레벨이라도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나 볼라나 창, 활 정도만 갖추고 있어도 해변가에서 한두마리 등장하는 것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게 된다. 볼라에도 걸리는 소형 생물인지라 볼라가 해금되는 10레벨 이후의 순간부터 단일 개체의 랩터는 별 위협이 안되는 정도.
다만 무리 보너스를 받는 다수의 랩터는 방탄 갑옷과 쇠뇌 등으로 무장한 후반에도 장비가 낮은 등급에, 탑승한 생물이 없다면 위협적이며, 한 마리 이상의 랩터가 다른 여러 육식동물과 등장하는 산지에서는 다른 생물에 정신 팔려있다가 뒤에서 덮쳐질 수 있으니 여러모로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생물에 탑승하고 있어도 애니메이션 범위 판정이기에 렉스 정도로 체고가 높지 않은 이상은 덮치기 공격에 맞고 강제로 하차당한다.
또한 안장 해금 레벨이 18레벨로, 가장 처음으로 안장을 달아서 탑승할 수 있는 육식공룡이다. 딜로포사우루스나 콤피는 더 작기 때문에 길들일 수는 있어도 탈 수 없다.
3.1. 모바일[편집]
모바일 판에서는 하늘군주의 유물 제공 보상으로 낮은 확률로 안장 설계도를 받을 수 있다. 이 때 안장 방어도 300을 초과하는 초고등급 안장의 설계도를 받는 것이 가능한데다 아일랜드 중앙 얼음동굴의 개구멍을 제약 없이 지나는 것이 가능한 몇 안되는 탑승 가능 생물[7]이기도 하므로 동굴 탐험에 써도 좋다. 그렇지만 능력치가 높지 않아 DPS부족, 무게치 한도 초과 등의 난관에 자주 마주하므로 돌연변이 작업에도 착수해야 한다.
또한 PC판 개체들과는 달리 무리 버프나 우두머리 보너스가 없다.
3.2. 아종[편집]
렉스와 함께 게임의 상징적인 생물인 만큼 많은 수의 아종을 보유하고 있다. 어지간하면 새로운 아종 라인이 나올 때 꼭 한번은 낄 정도. 유일하게 불참한 라인은 제네시스 파트 2의 R종 라인이 있으나, 대신 미션 한정으로 VR 생물 라인으로는 나왔기에 사실상 스코치드 어스를 제외한 전 확장팩에서 새로운 아종 추가가 된 생물이다.
3.2.1. 알파 랩터 (Alpha Raptor)[편집]
랩터의 알파종으로, 초반 생물인 랩터가 스폰되는 곳에서 확률적으로 원종을 대체하여 스폰된다. 특히 생물의 밀도가 꽤나 높고 많이 스폰되는 제네시스 파트 2와 피오르두르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
스폰 장소 특성상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마주칠 확률이 높은 알파 생물이다. 레벨이 조금만 올라가도 랩터에게 당하지 않지만 알파 랩터의 경우 알파 생물이라는 특성상 체력도 동급 야생 렉스의 3배 이상이고, 공격력이 낮아 보이지만 공격속도가 빨라서 맞고 있으면 피해가 막대하다. 또한 일반 랩터와 동일하게 다른 알파 랩터와 같이 있을 경우 무리보너스를 받는 것은 덤.
이동속도도 기존 랩터보다도 빨라 잘못해서 뒤라도 잡히는 순간에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강화가 되었을 뿐, 소형 생물인지라 대형 생물들 상대로 넉백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고레벨의 렉스를 길들여놓고 안장을 달아주면 손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특히 최상위 부족들에게는 막 길들이거나 자란 생물들의 경험치나 치비를 통한 추가 레벨업으로 자주 잡히는 생물이 된다.
잡을 경우 렉스 머리뼈 스킨과 알파 랩터의 발톱, 열매류 아이템, 랜덤한 등급의 천옷, 철제 도구와 창, 활, 쇠뇌들을 준다.
3.2.2. 기타 아종[편집]
- 테크 랩터 (Tek Raptor)
랩터의 테크 아종이며, 5% 확률로 랩터를 대체하여 스폰된다. 다만 원종 자체가 은근히 많이 스폰되기에 찾아보기는 조금만 돌아다녀도 랩터 무리 사이에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 더 높은 만렙 한도로 좋은 스탯을 뽑으려면 원종보다야 좋겠지만 랩터 자체가 그렇게 많이 쓰이는 생물은 아니기에 사실상 초반에 하다보니 조련한 게 테크 랩터인 수준.
당연히 제네시스 파트 1의 달(Lunar)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콘솔 한정으로 랩터의 바이오닉 스킨이 존재한다.
당연히 제네시스 파트 1의 달(Lunar)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콘솔 한정으로 랩터의 바이오닉 스킨이 존재한다.
- 고장난 테크 랩터 (Malfunctioned Tek Raptor)
미션 한정 테크 랩터의 아종. 미션의 타겟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련이 불가능하고, 격퇴 대상이다.
- 변종 랩터 (Aberrant Raptor)
에버레이션에서 나오는 아종이며, 몸 곳곳에 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변종 생물과 마찬가지로 약 4%의 적은 체력과 6% 더 높은 대미지를 가지는 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 감염된 랩터 (Corrupted Raptor)
익스팅션에서 나오는 감염된 종.
- X-랩터 (X-Raptor)
제네시스 파트 1의 늪지 바이옴에서 나오는 아종. 특유의 무늬와 늪지를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색감이 특징이다.
- 브루트 X-랩터 (Brute X-Raptor)
- VR 랩터 (VR Raptor)
제네시스 파트 2의 미션 한정으로 나오는 아종. 다른 VR 생물들처럼 푸른 텍스쳐만 있는 심심한 모습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션에서는 적으로 나오나, 건틀릿 미션인 서바이브 더 아크에 한해 아군으로 포드에서 꺼낼 수 있다.
- 뼈 랩터 (Skeletal Raptor)
할로윈 이벤트 한정 아종. 이벤트 생물 문서 참고.
- 괴상한 랩터 (Eerie Raptor)
- 괴상한 알파 랩터 (Eerie Raptor)
4. 조련[편집]
길들이기가 무척 쉬운 생물 중 하나다. 조련 방식 역시 정석적인 기절 조련인데다 조련에 필요한 재료도 적고 소요되는 시간도 적다. 마비 수치가 낮기 때문에 볼라로 묶어둔 뒤 머리 부분에 마비 화살을 어느정도 꽂아주면 손쉽게 마비가 가능하며, 아르젠타비스나 크리스탈 와이번 이상의 날탈을 타고 있다면 그냥 마음에 드는 개체를 집어다가 가두고 조련해도 무방하다.
선호하는 키블은 간단한 키블이며, 먹이는 양고기 > 고품질 생고기 > 생고기 > 생선살 순으로 선호한다. 다만 키블의 경우 시간상으로도 랩터 자체의 가성비로도 굳이 키블을 쓸 필요는 없을 정도.
5. 성능[편집]
길들인 이후에는 이동속도가 9m/s에서 13m/s로 상향되어, 랩터의 빠른 기동력을 그대로 쓸 수 있어 초반에는 상당히 빠른 육상 탈것으로 활용될 수 있다.
평타는 양쪽 손의 발톱으로 할퀴기로, 공격력이 1레벨 기준 15로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빠른 공격속도로 인해 강력한 DPS를 가지고 있다. 랩터는 아크의 모든 생물들 중 최상급의 공격속도를 지니고 있는 생물 중 하나로, 안장만 채워준다면 훨씬 공격력이 강력한 야생 카르노타우루스와도 어느정도 맞대결이 가능할 정도이며, 어느정도 무리를 짓는다면 중저레벨의 대형 생물도 상대가 가능하다.
특수 능력은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로는 길들인 이후 가장 레벨이 높은 우두머리 랩터에 탑승한 다음 울부짖기 키를 사용함으로서 무리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대신 연속해서 사용하는 게 가능해서 항시적인 스탯 향상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는 도약 후 덮치기 공격으로,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작은 크기의 동물에게 도약 공격을 하면 그 동물을 완전히 제압시킨 채 그대로 공격을 할 수 있다. 피오미아 같은 중형급 포유류를 상대로도 제압이 가능하고 적 플레이어에게도 제압이 통한다. 대신 한번 제압한 동물은 쿨타임이 있어 한동안은 제압을 할 수 없고, 플레이어는 랩터에게 덮쳐지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점프 키를 누르면 굴러서 회피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소형 생물 특유의 한계. 상술한 카르노타우루스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 역시 상대 카르노가 야생일 때 한정이며, 길들인 카르노타우루스나 그 이상의 체급을 가진 생물과의 싸움에서는 체격차가 너무 나서 일어나는 넉백때문에 높은 공격속도를 살릴 수가 없어지고 대미지 손실이 커지게 된다.
아예 기가노토나 리퍼 등의 최상위 생물종은 물론, 렉스나 테리지노 정도만 되어도 손쉽게 무력화가 되는지라 다른 소형 생물들처럼 깊게 활용될 여지는 없는 편이다.
또한 파라사우롤로푸스나 트리케라톱스 등에 비해 작기 때문에 운반할 수 있는 무게가 형편없다.
6.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편집]
- 데이노니쿠스
초반에 상당한 위협이기도 하며, 소형 생물 치고는 나름 쓸만한 생물이었으나 발게로 출시 이후 데이노니쿠스라는 완벽한 상위호환격 생물이 등장하면서 딱히 랩터를 쓸 이유가 없어졌다. 랩터와 유사하긴 하나, 무리 버프는 그대로 가져온 채 기존의 랩터를 상회하는 공격력과 기동력은 물론, 벽타기 능력과 중첩되는 출혈 디버프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유일하게 랩터가 앞서는 점이라면 조련 방식이 기절 조련으로 더욱 간단한 방식인 것과, 안장 엔그램의 요구 레벨, 고등급 안장의 확률, 테크 생물이 존재해 원종에 비해 높은 레벨의 종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정도가 있으나, 정작 써먹기에는 이런 장점보다는 데이노니쿠스의 강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 조련 방식의 경우에도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마그마사우루스에 비하면 초반에도 날탈것만 들고 가서 충분히 기를 수 있어 잘 체감되지 않는다.
또한 스폰 코드에서 볼 수 있는 데이노니쿠스를 지칭하는 명칭[9] 중에서 Uberraptor(우버 랩터)가 존재한다. 우버(Uber)라는 단어 자체가 최대, 최고의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인 만큼 이미 명칭에서부터 랩터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에 의도된 밸런스로 보인다.
비교되는 것과는 별개로, 발게로나 피오르두르 필드에서는 랩터와 스폰 지역을 공유해서 두 종이 모두 나온다. 랩터와 데이노니쿠스 둘 다 같은 그룹 판정이기에 서로 같이 주변의 다른 생물들을 죽이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일하게 랩터가 앞서는 점이라면 조련 방식이 기절 조련으로 더욱 간단한 방식인 것과, 안장 엔그램의 요구 레벨, 고등급 안장의 확률, 테크 생물이 존재해 원종에 비해 높은 레벨의 종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정도가 있으나, 정작 써먹기에는 이런 장점보다는 데이노니쿠스의 강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 조련 방식의 경우에도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마그마사우루스에 비하면 초반에도 날탈것만 들고 가서 충분히 기를 수 있어 잘 체감되지 않는다.
또한 스폰 코드에서 볼 수 있는 데이노니쿠스를 지칭하는 명칭[9] 중에서 Uberraptor(우버 랩터)가 존재한다. 우버(Uber)라는 단어 자체가 최대, 최고의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인 만큼 이미 명칭에서부터 랩터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에 의도된 밸런스로 보인다.
비교되는 것과는 별개로, 발게로나 피오르두르 필드에서는 랩터와 스폰 지역을 공유해서 두 종이 모두 나온다. 랩터와 데이노니쿠스 둘 다 같은 그룹 판정이기에 서로 같이 주변의 다른 생물들을 죽이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스토리[편집]
7.1. ARK: The Animated Series[편집]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레일러에서 방탄 갑옷을 착용한 생존자의 탈것으로 등장한다. 파라사우롤로푸스를 타고 있던 헬레나 워커를 도약 덮치기 능력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 이후 헬레나에게 화살로 눈을 맞은 뒤 나가 떨어진다.
또한 트레일러 공개와 동시에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모습으로 인게임 스킨이 나왔으며, 습득 방법은 아크 내에 접속만 해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씌우면 보더랜드처럼 진한 외곽선과 카툰풍의 모습이 특징. 당연히 염색도 가능해 마음에 드는 색으로 꾸밀 수 있다.
8. ARK 2[편집]
전작이 비해 더욱 실제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의 복원도와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9. 기타[편집]
- TLC 패치를 통해 랩터의 모델링과 도감 이미지가 변경되고 적을 덮쳐서 공격하는 새로운 능력도 붙게 되었다. 상단의 도도덱스 모델링이나 공식 이미지를 잘 보면 팔 쪽의 깃털이 인게임에 비해 듬성듬성한데, 이는 TLC 이전의 모델이다.
- 개요에도 서술되어 있듯 종은 유타랍토르이나 실제 모습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에 깃털 몇 개만 달아놓은 모습이다. 아크에 등장하는 공룡과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룡이 어느정도 겹치는 것치고는 인지도가 높은 벨로키랍토르는 게임의 업데이트가 끝날 때까지도 나오지 않았는데, 랩터의 실질적인 모티브를 생각해보면 랩터가 벨로키랍토르와 유타랍토르를 겸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키메라 설정 때문에 현실 생물과 이름만 같을 뿐, 현실과는 완전히 다르게 생긴 경우를 생각했을 때, 랩터가 벨로키랍토르가 아닌 유타랍토르 설정을 달고 나온 이유는 불명이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완전한 쥬라기 공원의 모방이 아니라, 아크만의 생물로 어느정도 차별화를 시키려고 했을 의도일 가능성이 높다.
- 반면 '아크의 유타랍토르' 가 아닌 공룡 벨로키랍토르의 경우, 로스트 아일랜드나 피오르두르 공모전에서 유저 의견으로 나온 적은 있었으나, 이미 유타랍토르와 데이노니쿠스, 미크로랍토르로 총 세 종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이 이미 있어서 그렇게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둘러보기[편집]
다른 생물 보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6:17:56에 나무위키 랩터(ARK: Survival Evolve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 표기는 흔히 학명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표기한다.[2] 평타 대미지[3] 도약 덮치기 대미지[4] 100% 기준. 약 11m/s[5] 각인 미적용 기준. 약 13.2m/s[테크] [감염된] [6] 랩터의 모델 자체는 TLC 이전이다.[7] 그 밖에는 검치호, 다이어울프,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공포새, 크기를 개량한 도도새[8] 약 18.8m/s[9] 정확히는 폴더 명이다. 아크의 스폰 코드는 해당 블루프린트 데이터가 존재하는 경로를 그대로 따르는데, "Blueprint'/Game/PrimalEarth/Dinos/Raptor/Uberraptor/Deinonychus_Character_BP.Deinonychus_Character_BP'" 중에서 가운데에 '우버랩터' 라는 명칭을 볼 수 있다.